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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거제간침매터널
 
 

180m 길이 '터널 구조물'  침매터널

                                                                                      [출처] 누구랑님 네이버믈러그  및 조선일보에서 자료인용
 
가덕도 거가대교 8.2㎞ 중 '침매터널' 공사 시작
  3.7㎞ 구간에 구조물 18개 바다 바닥 위에 설치

국내 최초의 바다 속 터널 공사가 시작됐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와 대죽도 사이 3.7㎞ 침매(沈埋)터널 구간에서 철근 콘크리트 터널 구조물인 침매함(沈埋函)을 바다 속으로 가라앉히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곳은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연결하는 8.2㎞ 길이의 거가대교의 바다 터널 구간이다. 침매터널은 바다 밑바닥에 터널 구조물을 넣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공법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거가대교 중 거제시~대죽도 구간은 사장교(4.5㎞), 대죽도~가덕도는 바다 밑 침매터널(3.7㎞)로 연결된다.

 부산 가덕도 서쪽 천성동 400~500m 해상. 예인선 4척이 통영 제작소에서 만들어진 침매함 1개를 가져와 대기하고 있었다. 침매함은 길이 180m 가로 26.5m 세로 9.75m 무게 4만7000t에 이르는 구조물로, 비어 있는 내부에 6개의 탱크가 설치돼 있다.

침매함 양쪽 입구는 밀봉된 상태지만 외부로 연결된 측면의 수문을 통해 탱크에 물이 채워지면 가라앉는다. GPS로 좌표를 파악한 바지선 2척의 지시로 이날 탱크에 물이 가득 차자, 침매함은 서서히 수심 15m쯤까지 가라앉았다. 이 침매함은 거가대교 침매터널에 사용되는 18개 중 첫 번째 것이다.



침매함과 침매함을 연결하면 그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데 그 공간의 물을 내부에 설치된 펌프로 빼내면 외부의 수압에 의해 두 개의 침매함이 맞붙게 된다. 이때 수압은 3000~4000t의 힘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 같은 방식으로 18개의 침매함을 연결한 뒤 침매함의 밀봉된 입구를 육지 쪽에서부터 열어 나가면 터널 모양이 된다. 침매함 연결부위에는 물이 새지 않도록 접합 상태를 보강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이때 침매함을 가라앉힐 때 사용했던 탱크의 물도 펌프로 뽑아 내고, 탱크 자체도 제거한 뒤 침매함 바닥에 아스팔트를 깔아 왕복 4차선 도로를 만들면 터널이 완성된다.

대우건설 채봉철 차장은 "이번 공사는 최고 수심이 48m이어서 세계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설치되는 터널이며, 내해(內海)가 아니라 물살이 거친 외해(外海)에 설치되는 것이라 세계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공사"라고 말했다.

2004년 12월 착공한 거가대교에는 총사업비 2조6000억원이 투입되며, 2010년 완공되면 부산~거제 간 거리가 140㎞에서 60㎞로, 자동차 기준 통행시간이 3시간40분에서 40분대로 단축돼 연간 4000억원 이상의 통행 비용이 줄어든다.


◇  차량 화재와 지진에도 대비=하나의 함체 안에는 왕복 4차로의 도로가 설치된다. 두 도로
     사이에는 너비 5m의 비상통로가 있었다. 현장소장인 대우건설 양보현 상무는 “차량 화
     재가 발생했을 때 대비한 운전자들의 대피로”라고 설명했다.
     김태호 지사는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지진으로 함체 사이 접합 부
     위가 10㎝쯤 벌어져도 안전하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다 ”는 답변이 돌아왔다.
◇  4만t짜리를 1초당 1㎜씩 이동=함체와 함체 사이 연결 부위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 소장은 “통영 안정공단에서 만든 함체 양쪽을 막고 물을 채워 예인해 와 가라앉힌 뒤
     물을 빼내고 잇는다”고 설명했다. 이때 무게 4만5000t짜리 함체를 1초당 1㎜씩 미세하게
     옮기는 묘기가 펼쳐진다. 대형 윈치(winch·무거운 물건을 높은 곳으로 들어올리거나 끌
     어당기는 기계) 14개가 쇠줄로 함체를 묶고 있는 해상구조물인 정밀 침설(沈設)장비는
     중앙관제실에서 컴퓨터로 쇠줄의 장력을 조절해 함체를 바다 속에 빠뜨린다. 수중음향
     위치추적시스템이 쇠줄의 길이와 변화·각도를 확인해 조정한다. 함체는 높이 9.75m 중
     9.5m까지 잠긴 '반 잠수 상태'로 걷는 속도인 4노트 이하로 옮긴다.  
◇  침매터널=유럽과 일본 등 120여 곳에 건설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침매터널은
     해안도시를 둘러싼 만이나 강에 많이 설치된다. 거가대교 침매터널은 최대 수심이 53m인
     외해인 데다 수압과 파도 등을 이겨야 하는 악조건을 갖추고 있다.

글 : 김상진 기자, 사진 송봉근 기자

▲ 6월 18일자 중앙일보에서 발취 ▲

세계기록만 5개 … 48m 바다 밑 달린다

[중앙일보]                                                                    < 중앙일보에서 그림 및 자료인용 >

한국 첫 침매터널 ‘가덕해저터널’
3.7㎞ 구간 … 시속 40㎞ 이하 주행
진도 8 지진도 견딜 수 있게 설계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총연장 8.2㎞의 거가대로가 2010년12월13일 개통되었다.
14일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을 허용해 연말까지 무료 시범운행된다. 새해부터는 1만원 정도의 통행료를 받는다. 거가대로는 사장교 구간인 거가대교(3.5㎞)와 침매터널 구간인 가덕해저터널(3.7㎞), 육상교량(1.0㎞) 구간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도로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50㎞, 터널구간은 40㎞다.

한국 최초의 침매터널인 가덕해저터널은 설계에서 완공까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세그먼트 조인트(Segment Joint)에 ‘겹 방수’ 기법을 사용한 것이 핵심기술이다.
세그먼트는 콘크리트로 만든 터널의 부분 구조물로 이를 연결하는 것을 세그먼트 조인트라고 한다.

가덕해저터널은 부분 구조물을 연결할 때 연결면의 위쪽에 1차로 고무로 싸인 얇은 철판 형태의 지수(止水)판으로 방수 처리하고, 오메가(Ω) 모양의 특수고무로 제작된 방수재(Omega Seal)를 아래쪽에 덧대 2차로 방수 처리를 했다.

부분 구조물(세그먼트) 8개를 연결한 침매 함체를 물속에서 이을 때도 이중 방수처리됐다.
침매 함체는 육지에서 만들어 물속에서 연결한다. 진도 8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됐고, 5만t짜리 선박이 터널 위에 가라앉아도 안전하다는 것이 시공사의 설명이다.
터널 내부와 비상통로에는 제트팬을 24시간 가동해 화재 시 연기가 빠져나가도록 했다.

가덕해저터널이 세운 세계기록

①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 48m에 건설
②길이 180m 최장 콘크리트 구조물 바다 속 연결
③외해(外海)에 만들어진 첫 해저터널
④연약 지반에 최초로 침매터널 건설
⑤특수 고무로 구조물 ‘겹 방수’ 처리

htm_2010121301491730003010-001[1].jpg      왼쪽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 중앙일보에서 그림 및 자료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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